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Smart) 진로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2회째 운영되는 이번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단순 지식 전달형 교육에서 벗어나는 지속 참여형 교육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진로교실은 ▲나의 꿈상태 파악하기, ▲일상에서 꿈을 즐기고 관리하기, ▲내 꿈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수업으로 구성되고, 수업 종료 후에는 ▲온라인 멘토링 연계, ▲유성구 드림챌린지를 통하여 청소년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유성구 관내 중학교 6개교 (대전원신흥중학교, 대전새미래중학교, 대전문지중학교, 대전덕명중학교, 대전송강중학교, 진잠중학교)를 대상으로 9월까지 운영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스마트 진로교실은 청소년의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개발된 지속관리 가능한 유성형 개별맞춤 진로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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