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수북면 소재 두리농원에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영농체험반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영농체험반) 과정은 농촌지역에 이주 예정인 예비귀농인 및 신규농업인에게 영농기술, 농촌생활적응 교육 등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교육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총 10회 진행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교육생은 “농촌생활을 위한 영농 기초지식을 알차게 배울 수 있었다”며, “영농체험을 하며 실제로 집에서 접목시켜보고 교육생들과 각종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 모두가 뜻깊게 수료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이 영농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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