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보은군수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보은군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범국민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는 2022년 보은군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물가상승 등 국·내외 상황으로 인해 지역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 군수는‘전통시장, 골목시장, 지역화폐 이용!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입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군민들에게 소비촉진 메시지를 전했으며, 다음 주자로 NH농협은행 구권회 보은군지부장을 지목했다.

정상혁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전 군민이 합심한다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전 군민이 함께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부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범군민 소비촉진 운동계획’을 수립해 600여 공직자 주축으로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고, 관내 기업체, 단체 등 민간 영역까지 소비촉진 운동 참여 분위기를 지속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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