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남면(면장 송선호)은 회인천소유역물환경거버넌스협의체(대표 배영도,대청호보전운동본부 보은네트워크 대표)와 함께 지난 2일 회남면 광포리 및 조곡리 대청호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회인천소유역물환경거버넌스협의체는 대청호 유역 주민 분저리마을회, 산수리마을회와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보은네트워크, 환경활동가, 회남면 등 모두 5 단체가 한마음으로 모여 대청호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한 단체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25명의 협의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호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그물, 부표 등 댐수변에 방치된 어류도구를 치우는 등 1톤의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회원들은 대청호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 적극 참여하여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배영도 대표는“대청호는 생태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주변 환경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전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대청호를 전국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선호 회남면장은“대청호 수질개선에 노력하신 협의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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