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주력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2년 전북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에 사업장이 있는 전라북도 주력산업(스마트농생명·식품, 미래지능형기계, 탄소·복합소재, 조선해양에너지) 및 전·후방 연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혁신성장 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에서 제품 고도화, 시제품 제작, 디자인 중 하나를 필수 선택하고 특허, 마케팅, 컨설팅에서 추가 서비스를 선택하여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혁신성장 바우처 플랫폼 : www.mssmiv.com

올해는 두 차례 공고 모집하며, 이번 신청기간은 613()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테크노파크 (www.jbtp.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3년간 총 121개사를 지원하였고, 사업화 매출 200억원 및 순 신규고용 78명 등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2020년 한풍제약는 숙취해소 음료시장 진출을 위한 BI디자인 및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받아 매출이 167억 증가하였으며, 2021년 에이비씨푸드서비스는 라벨 메커니즘 개발 및 카달로그 제작을 지원받아 매출 37억 증가 및 신규 거래선 200% 이상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전라북도 최창석 혁신성장정책과장은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하여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혁신성장 주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