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한전KPS(주)하동사업처(처장 김영환)에서 기탁 받은 여름철 건강관리 위생 키트를 지난 25일~27일 3일간 취약계층 노인·장애인 및 사례관리 대상자 100명에게 전달하였다고 2일 밝혔다.

한전KPS(주)하동사업처는 복지관 초기 운영 때부터 꾸준한 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결식이 우려되는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비말차단기 설치, 명절 나눔 지원, 다양한 후원 물품 등을 노인·장애인에게 지원한 기업이다.

특히 2021년 찾아가는 정서지원사업 ‘싱글벙글 해피데이’를 후원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의 우울도를 감소시키는 등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도와 함께 극찬을 받기도 했었다.

김영환 처장은 “이번 후원품은 친환경 중소기업체에서 구매한 상품(칫솔, 수건, 비누, 소독제 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의 기회로 삼아 노인과 장애인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며 “복지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하동군 복지서비스가 질적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하반기에 예정되어있는 찾아가는 장애인 정서지원사업 희망의 하모니도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성애 관장은 “한전KPS(주)하동사업처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하여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동시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중하고 체계적인 복지지원을 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계를 통하여 하동군 지역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함께 걸어갈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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