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증가하고 있는 여행 수요에 부응하고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62일부터 630일까지‘2022 여행가는 달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2022 여행가는 달에 전라북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추진하는 지역여행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역축제공연이벤트를 운영하며, 전북투어패스 특가 판매, 시티투어버스 요금 및 관광지체험프로그램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전북에서 진행되는 지역특화 여행은 마음챙김을 테마로 익산 나를 위한 소소한 행복, 익산으로 #별명하러 갈래?”, 완주이번달은 힐링 코스로 완주, 고창습지에서 만나는 딧불과 노르딕 워킹 3개의 프로그램을 524일부터 722일까지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여행가는 달공식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 통해 할 수 있다.

전라북도는 전국적으로 6여행가는 달이 진행된 가운데 전북만의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6월 한 달 동안 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입장료 무료 혜택과 완주 산속등대 어뮤즈월드, 무주 태권도원 체험프로그램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라북도 관광명소를 코스별·테마별로 둘러볼 수 있는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와 익산임실 시티투어버스는 카카오티(T) 통해 예약할 경우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 작은축제인 서학동 갤러리길 미술 축제(6.4.~6.29.), ‘부안 유유참뽕축제(6.10.~6.11.) 등 시골마을 작은축제도 개최되어 전북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6. 13. ~ 6. 15.(3일간)은 전북의 주요 관광지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카드(1/2/3일 통합권)를 온라인 판매채널 위메프를 통해 20~30% 할인된 특가 판매로 구매할 수 있으며 7.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북도는여행가는 달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북토탈관광홈페이지, 시군 SNS 채널, 도내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에서의 여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라며, 이번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계기로 다시 여행을 일상화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은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상품과 매력 넘치는 여행명소를 발굴하여 가을철에 전북만의 특별 여행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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