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신의 아침저널’로 6월 2일(목) 첫 방송

공익 미디어 BBS 불교방송의 대표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침저널’이 6월 2일부터 새 진행자를 앞세워 보다 풍부한 시사와 정보를 갖춘 프로그램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우리 시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로 아침을 여는 정통 시사 프로그램 ‘아침저널’은 보도국 전영신 기자를 새 진행자로 내세워 6월 2일부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은 6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20분부터 1시간 40분 동안 BBS FM 라디오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새로 진행자를 맡은 전영신 앵커는 1997년 BBS 불교방송에 입사해 사회부와 정치부, 문화부, 경제부 등을 거쳐 지난 2019년 정치외교부장을 역임했고 TV 뉴스 앵커를 거쳐 지난 2016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2년 6개월간 ‘아침저널’ 앵커를 맡기도 했다.

전영신 앵커는 이른바 ‘전영신의 아침저널’ 시즌2를 맞게 됐다며 고정 인터뷰보다는 가장 핫한 이슈들을 선정해 관련 인터뷰로 뉴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시청취권 영역을 넓혀 나가는 노력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은 뉴스의 중심에 있는 인물에 대한 집중 인터뷰를 통해 주요 정치 현안을 심층 분석과 전망하는 코너와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의 여론소식, 불교적 시각에서 시사문제를 짚어보는 코너 등 보다 다양한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와 함께 한반도 주변 외교 안보 정세를 심층 분석하고, 최동철 박사와 함께 하는 스포츠 소식,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이슈들을 소개하는 코너도 준비했다.

아침저널은 BBS 불교방송의 대표적인 시사 프로그램으로 1990년 5월 1일 BBS 라디오 개국과 함께 첫 방송을 시작해 33년째 방송되고 있는 산 역사와도 같은 프로그램이다.

김한길, 박계동, 김재원 등 쟁쟁한 전현직 정치인들과 조순용, 유용화, 고성국, 이상휘 등 언론인과 시사 평론가, 정치학자 등도 진행자로 이름을 올렸다.

6월 2일(목) 오전 7시 20분에 첫 방송 되는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은 지방선거 다음날로 국민의힘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소통부대표와의 인터뷰로 당선자들을 살펴보고 향후 정국을 전망해 본다.

BBS 불교방송 라디오의 주파수는 서울·경기 FM 101.9MHz, 춘천 100.1MHz, 청주 96.7MHz, 광주 89.7MHz, 부산 89.9MHz, 대구 94.5MHz, 제주 94.9MHz이며 불교방송 모바일앱,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청취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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