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산외적십자봉사회(회장 홍춘수)는 지난 30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미용봉사는 산외적십자봉사회 이미한(보은포인트헤어 원장)회원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으며, 어르신 및 장애인 20명에게 머리커트, 염색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정기적으로 미용실을 방문하는 것도 큰 부담인데 직접 방문해 커트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홍춘수 회장은“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도와드려서 기분이 상쾌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적십자봉사회는 홀수달 25일마다 이미용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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