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음성군 ‘오감만족 새싹체험장’, 천안시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세종시 ‘땀범벅놀이터’등을 방문해 청주시 아동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시에서 추진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타지자체의 우수한 아동 체험·놀이시설을 견학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한 내용은 ▷저연령 아동을 위한 실내놀이시설 ▷물과 디지털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존 ▷아동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야외 놀이시설 ▷시설 운영방법 및 예산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아동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지금은 폐쇄된 구영운정수장의 여과동 및 침전지를 재활용해 청주시 아동을 위한 문화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이 우리시 아동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아동친화 문화공간이 청주시를 대표하는 아동 문화·놀이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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