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다문화가정 학부모 커뮤니티 「소소한 톡」을 운영하고 있다.

「소소한 톡」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커뮤니티로 인원 수 제한 없이 운영되고 있다.

주제에 따라 동아리톡, 학교톡으로 구성해 전문가들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과 진로지도 정보를 제공한다.

동아리톡(매월 둘째주 운영)은 요리·공예·특강 등 주제가 있는 활동으로 사전 의견 수렴을 통해 주제를 선정했다.

학교톡(매월 넷째주 운영)은 유·초·중·고 교사와 상담 교사를 멘토로 초빙해 학교생활 상담과 정보를 공유한다.

소소한 톡 회원은 다문화 선배 학부모로서 늦게 입국한 학부모의 통역과 자녀교육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등 봉사활동도 한다.

오영록 원장은 “이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학부모의 출신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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