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은 복지분야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금남복지 알리미’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남면은 마을 방송, 이장회의 서류 외에 홍보채널 다양화를 위해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한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한 복지 정보 제공할 계획이다.

금남면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새로운 복지 정책 및 각종 복지사업 신청을 안내해 채널을 구독한 면민이면 누구나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금남복지 알리미에는 현재 76명이 구독하고 있는데 이달 말까지 채널을 구독하는 분들에게 소정의 기념을 제공하는 채널구독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박보승 면장은 “그동안 홍보 채널이 한정돼 있어 많은 면민이 복지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복지 알리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홍보채널을 다변화해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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