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태희)는 5월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해 디지털기기 활용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6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오봉욱)에 ‘교육용 키오스크’(8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MG새마을금고가 기증한 키오스크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용 제품으로,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업종의 키오스크 화면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오봉욱 관장은 “교육용 키오스크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유태희 본부장은 “디지털에 대해 익숙하지 못한 고령층 노인분들이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을 위해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해부터 5월 25일을 창립기념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선정해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금고 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5월 한 달 동안 청주노인복지회관과 더불어, 충북육아원에 기부금 전달 및 우암산 지킴이와 괴산군 벽화그리기 사업 참여 등 지역상생을 위해 협동조직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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