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북이면 화상2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열악한 마을환경을 개선시키고, 좀 더 깨끗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북이면 화상2리 마을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총 5억 원을 투입해 여울골 문화회관조성, 여울골 안전시설 조성, 여울골 마을꽃길 조성,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0년에 청주시에서 공모하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된 마을 6개소 중에 하나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 문화회관을 조성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공간 마련 및 공동체 활성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도로와 마을사이에 안전시설이 없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물 및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상2리 마을 이장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마을을 좀더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향상시켜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화합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찾아오고 싶은 고향마을로 알차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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