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5월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최하는『2022 메인비즈 충북포럼』에 참석해 회원사의 충북 방문을 환영하는 한편,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통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한 이후 협회의 첫 행사지가 충북이라는 점을 의미 있게 환영하면서 충북도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투자유치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충북도는 지난 12여 년간 기업 친화적 정책으로 충북 경제성장이 대한민국 최상위권으로 도약한 사례를 설명하고 더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 및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입지조건 등 충북도의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투자유치만이 살 길이라는 생각으로 민선5기부터 투자유치에 전력투구한 결과 충북은 첨단산업의 불모지에서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되었다”며 투자유치 과정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기업하기 가장 좋은 투자환경을 갖춘 충북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충청북도 강성규 투자유치과장이 투자유치설명회에 나서 충북 투자환경과 지원시책에 대해 설명을 마친 후 참석 기업인들과 상담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홍보 활동을 이어 나갔다.

충북도는 향후 이날 행사에서 구축한 인적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수도권의 권역별 기업인 모임 등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수도권 소재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충북으로의 투자 유도를 위해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10년 1월 22일 창립된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정부의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여 고용 증대와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전국 96개 지회를 중심으로 20,313개의 회원사과 함께 우리경제 성장사다리의 허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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