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으로 환경 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한 ‘23축산악취개선사업166 공모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분뇨처리방식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 등 3개 분야로 가축분뇨처리 및 악취저감시설 을 지원하여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축산악취를 저감하고, 환경오염 및 국민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시군 주도로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을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크게 분뇨처리방식개선분야 축산악취저감분야 경축순환활성화분야 로 신청이 이뤄진다
(분뇨처리방식개선) 정화방류처리, 에너지화시설 등 분뇨처리 시설장비
(축산악취저감) 안개분무시설, 바이오커튼 등 저감 시설장비
(경축순환활성화) 퇴비사, 스키드로더 등 자원화 시설장비

특히 금년도 공모신청시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신청규모가 전년대비 84% 확대*되었으며, 도 자체평가를 실시 후 최종적으로 7개 시군을 선정 농식품부에 공모신청했다.
- 공모일정 : 시군 사업신청(5.3.) 도 평가(5.11.) 공모신청(5.13.) 농식품부 서류 및 현장평가(~6.17.) 사업대상자 선정(6.24.)
* ’22년 공모 선정 : 3개 시군, 90
                         
(정읍, 남원, 순창)
  
‘23년 공모 신청 : 7개 시군, 166(76, 84% )
                        
(익산, 정읍, 남원, 군산, 부안, 김제, 고창)

이후 농식품부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에서도 적극 대응하여 공모선정을 통해 우리 도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악취저감시설 확충 등 축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도민과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 지속 가능한 안정적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분뇨처리, 축산냄새 문제 해결 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3축산악취개선사업공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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