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는 30일 오후 1시 남안동C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각 시·군 골프동호인 40팀 180여 명이 참가해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경기방식은 남·여 개인전(스트로크, 신페리오)과 남·여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단체전은 1,2,3위, 개인전은 스트로크 메달리스트와 신페리오 1,2,3위까지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제 골프는 귀족 스포츠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대중화되고 있다. 골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시관계자는“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들을 멋진 샷으로 날리고, 골프문화의 발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