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족 모두의 존엄성과 양도 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세계의 자유,정의,평화의 기초다.인권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만행이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 했던가를 기억해보라.그러므로 오늘날 보통사람들이 바라는 지고지순의 염원은 ~~~”이내용은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에서 정한 세계인권선언문전문의 일부분이다.

김종훈 소장

세계인권선언문은 30개조항으로 지구상의 모든사람들이 똑같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간결한 문장으로 제정 했다.올해는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때를 같이 하여 비정부기구 시민인권연맹(총재 오노균) 산하 서산시민인권센터가 25일 개소식을 갖고 출범 했다.

초대 서산시민인권센터장으로 김종훈 서산시인권위원이 임명되었다. 또한 실무를 담당하는 사무국장으로 윤이정등 주요 위원장을 임명 했다.

식전행사로' 두 줄 칼럼'의 저자 경희대 경영대학원 이동규 교수의 팬사인회가 열렸다.본 행사로 김종훈 소장의 인사말씀,오노균 시민인권연맹 총재의 격려사, 이동규 교수, 한기남 전)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의 축사 및 센터 창립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센터장은 인사말에서 “겸손은 머리의 각도가 아니라 마음의 각도다”라는 두 줄 칼럼의 글을 인용하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장애인,여성,노인,이주시민등 약자가 소외 받지 않토록 낮은 자세에서 함께 하갰다”고 말하고 “서산시민들이 누구한테도 차별 받지 아니하는 헌법10조(행복추구권)를 향유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오총재는 “지금 우쿠라는 전쟁속에 참흑함으로 있다. 전쟁은 사람의 인권을 파멸로 가기 때문에 UN에서는  평화와 자유, 인류의 존엄성을 지키고자 74년전 세계인권선문을 제정하여 전세계가 동참 하고 있다.”고 말하고 “서산시민인권센터에서 사람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등불의 역할이 되어달라”고 당부 했다.

김센터장은 “오는 6월8~9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개최 하는 인권상담관 역량강화과정과 사이버교육으로 인권의 이해-‘권리구제’편을 교육 받는다.”며 “ 따라서 7월중 센터 임원들의 인권소양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라고 밝혔다.

서산시민인권센터 인권상담 및 회원 가입문의: 010-205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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