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5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엑스포 홍보 및 범도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범도민협의회 시·군 순회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반주현 사무총장, 박해운 제천부시장, 김동환 범도민협의회 부위원장 및 제천시 범도민협의회 위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5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주시(4. 7.), 보은군(4. 13.), 옥천군(4. 28.), 증평군(5. 4.) 등 도내 11개 시·군을 모두 직접 방문해 보고회를 진행 중이며,

시·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홍보와 협조를 받아 엑스포 붐 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엑스포가 될 것이다.”라며,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 도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고, 제천시 범도민협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되며,

국내외 72만명 관람, 420개 기업 및 단체 유치 등 총1,7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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