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위(Wee) 센터는 2022년 5월 24일(화)에 대전대문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오미크론을 넘어 건강하고 행복한 새로운 일상을 위한 첫걸음으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위(Wee)가 찾아간 Day’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위(Wee) 센터의 역할 및 청렴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제고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길거리상담을 통해 학생들과 대면하여 학생들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겠다는 생명존중 서약서를 읽고 작성하며 생명존중에 대해서 다짐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명존중 리플릿을 배포하여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더욱더 쉽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을 스스로 격려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응원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길거리상담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 무기력 등 학생들의 정서적인 어려움을 상담 기관들을 활용하여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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