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철원)는 지난 5월 20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7~9호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태화동 착한가게 7호점「진솔설비 – 대표 조병수」, 8호점「무대뽀 – 대표 김복수」, 9호점「영진인테리어 – 대표 김주년」은 자발적이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며 착한 가게에 연이어 가입했다.

올해 태화동은 자영업 및 가계소득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한 가게 9건, 착한 가정 7건, 1인 1계좌 22건, 일시기부 1건등 총 39건이라는 놀라운 기부 행렬을 이어갔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구호비로 사용된다.

이철원 민간위원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금이 쓰이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태화동 만들기에 함께 모여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