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 13∼22일 북천 꽃양귀비축제를 맞아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족안전 119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명 축제의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가족안전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화복 착용 체험 △‘소방관을 이겨라’ 심폐소생술 점수대결 등이다.

엄민현 서장은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조기 정착되고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이 습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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