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중매사찰 한국불교 태고종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 수필 스님의 쓴소리, '절대혼자살지마라'  가 5월9일 서울 교보문고 종교코너 화재의 신간으로 추천되어 독자 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지금 외로운가요?
결혼하고 싶은가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나요?
이런 소망을 가진 이들에게 인연맺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
새로운 만남과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할 책!

이 좋은 세상, 왜 혼자 살려고 하는가요? 절대로 혼자 살지 마세요!

1200쌍을 결혼시킨, 이 시대 최고의 커플 멘토, 혜철 스님
<KBS 아침마당>
매주 수요일 08시 25분 ~ “나의 두 번째 짝을 찾습니다”. 패널 출연
<KBS VJ특공대> <MBC 세상의 아침><손석희의 시선집중>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채널“A” 관찰카메라24시간> <cjb 연꽃향기> <BBS 불교방송 무명을 밝히고>에 출연하며 최고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혜철 스님이 알려주는 내 인생 최고의 인연을 불러오는 법 !

지금 사는 이곳이 최고의 장소이듯 옆에 있는 사람이 어쩌면 내게 최고의 사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연을 만났다면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이고,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 역시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최고의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앞두고 후회가 없도록 지금 열심히 사랑하고 지금 바로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불교에서 말하는 부부의 연은 1겁의 연인데 1겁이란 물방울이 하나씩 떨어져서 바위를 뚫을 때까지 걸리는 무한대의 시간이니, 그만큼 소중합니다. 지금 사는 이곳이 최고의 장소이듯 옆에 있는 사람이 어쩌면 내게 최고의 사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연을 만났다면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이고,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 역시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최고의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앞두고 후회가 없도록 지금 열심히 사랑하고 지금 바로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이 책으로 저와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직 좋은 인연을 만나지 못한 분들이라면 머나먼 인생길을 손잡고 함께 걸어갈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길 소망합니다. 모두가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 본문 중에서

■ 저자 ■ 혜철
옥천 대성사 주지를 맡고 있으며, ‘불교공뉴스’ 대표를 비롯해 한국불교 태고종 중앙홍포원 홍보부장, (사)원봉문화복지회 이사,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충청북도 상임대표,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충청북도교육청 홍보대사,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옥천군 군정모니터, 청주 지방검찰청시민모니터, 옥천교육지원청 군남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옥천경찰서 경승실장, 청주교도소 교정위원 등 다양한 종교 및 사회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청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도소 위문 공연, 상담 등을 통해 수용자 교화에 힘써왔고, 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성직자 등으로 구성된 ‘충북종교인사랑방’에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종교간 화합을 도모해왔다.

이런 본업 외에도 세간에는 ‘중매쟁이 스님’ 혹은 ‘커플매니저 스님’으로 알려져 있다. 어쩌면 수행자로서 가볍게 여겨질지도 모르는 그런 호칭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은 그만큼 짝을 찾는 사람들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자신의 숙명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결혼 못한 남녀와 그 부모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다보니, 인연 맺어주기가 어느덧 수행의 업이 되어버렸다. 올해 초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선남선녀 인연맺기 사업을 시작했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결혼을 미루는 이유들을 살펴보고, 외로운 인생길을 손잡고 걸어갈 동반자를 얼른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대성사 홈페이지 www.dss.or.kr /
대성사 인연맺기 따듯한 만남 다음카페 http://cafe.daum.net/dasungsa /
마음나눔 싱글템플 www.singletemple.co.kr/

■ 출판사 서평 ■

1,200쌍을 결혼시킨 이 시대 진정한 커플 멘토,
혜철 스님의 쓴 소리!
절대 혼자 살지 마라!

무려 1,200쌍의 결혼을 성사시켜서 진정한 커플 멘토라고 불리는 스님은
결혼하지 못한 선남선녀를 안타깝고 여기며, 인연 맺어주기를 본인의 업이자, 시대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30대 중반에 출가하여 수행자의 삶을 살다가 우연히 결혼 못한 남녀의 사연을 듣고 이런 저런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다보니 어느덧 수행의 업이 되어버렸다.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2005년부터 인터넷 카페 ‘따뜻한 만남’을 개설하고 정기적으로 만남법회를 열어왔다.

“좋은 인연은 서로의 양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결혼은 인생 대역전이 아닙니다. 결혼은 즐거움뿐만 아니라 고통과 아픔까지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운명적인 만남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이렇게 믿음이 전제되고 작은 것 하나까지 공유할 때 사랑은 더 공고해집니다.
선남선녀의 따뜻한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연기법에 의해 시작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아는 이들을 하나 둘 만나게 해준 것이 점점 범위가 커졌습니다. 인연을 못 만난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행복을 이어주는 일이 나의 업이자, 시대의 업이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불교에서 말하는 부부의 연은 1겁의 연인데 1겁이란 물방울이 하나씩 떨어져서 바위를 뚫을 때까지 걸리는 무한대의 시간이니, 그만큼 소중하다. 그러기에 스님은 청춘 남녀를 만나면 평생의 인연을 맺기 위해서는 너무 쉽게 상대방을 판단하지 말고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며 살펴보라고 권유해왔다.

최고의 배우자를 기다리며 60평생을 살아온 할아버지가 그해 자신의 이상형인 여성을 만났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껏 찾아온 이상형이 당신이니 청혼을 받아달라고 청했더니 그 할머니는 단박에 거절하며 그 할아버지에게 “당신의 이상형은 나지만 나의 이상형은 당신이 아닙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스님은 평소에 이상형을 찾기보다는 자신이 이상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라고 미혼남녀에게 권해준다.

■ 결혼이 비즈니스인가 ■
누구나 사랑이란 말을 좋아한다. 그런데 사랑을 조건이라는 안경을 끼고 보는 이가 많으니, 사랑이 왔다가도 저만치 달아나는 것이다. 사랑이란 신기루 같은 것이다. 또한 사랑은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 사랑의 무게는 영혼의 무게라서 측정할 수도 없다. 그 귀한 것을 어찌 가벼운 마음으로, 정성도 들이지 않고 얻으려 한다.

“결혼은 계약이며 조건이다.”라는 말이 있다. 한술 더 떠서 “결혼은 비즈니스다 ”라는 말도 있다. 결혼 조건이 하나 둘씩 늘어나게 되자, 급기야 이 데이터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 곳이 생기기 시작했다. 물론 그것도 신세대에게는 어울리는 시스템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비즈니스적인 접근 보다는 여자와 남자, 즉 음과 양이 만나서, 서로의 가슴에 울려 퍼지는 주파수를 감지하고, 그렇게 전달된 감정을 맞잡고 영혼의 문을 열고 들어가 봐야 한다.
그러면 사랑의 빛이 보이고, 그 사람의 진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무리 계산해도 안보이던 것들이 가슴으로 느끼다보면 확실하게 다가온다. 내가 과연 무얼 원하는지를. 그렇게 하다보면 그토록 원했던 사랑의 반려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제 영혼의 문을 열어 상대방을 보도록 하세요.”

■ 혜철 스님이 알려주는,
누구나 알고 싶은 행복한 결혼의 비밀! ■

-첫 인상이 중요합니다.
밝고 명랑하고 여유와 유머가 있는 사람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입니다.
-그의 현재 위치 보다 미래가 더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학벌이 좋다고 해서 결코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화가 잘 통하는 상대여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대화를 나누며 삶을 공유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세요.
-결혼 준비는 혼수 준비가 아닙니다
결혼할 때 열쇠 몇 개를 받으려 하거나 또 돈 자랑을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상대방의 모든 단점을 수용하세요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것도 문제입니다.
-결혼은 서로 다른 두 문화가 만나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해야 합니다.

■ 차례 ■
여는 글
세상 모든 인연은 내 마음이 부릅니다

첫 번째 인연
이 좋은 세상, 왜 혼자 살려고 합니까

궁합,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결혼이 비즈니스인가요
만나면 행복한 사람, 만나면 짜증나는 사람
인연과 악연이 만나는 씨줄, 날줄 같은 인연
미친 토네이도 같은 사랑
무조건 매일, 감사하다 말하세요
서로 상처주려 만난 게 아닙니다
우울하고 불쾌한 감정은 전염됩니다
욕심이 지나치면 화가 됩니다
실컷 누군가를 미워하고 싶나요
지나간 사랑은 미련 없이 보내버리세요
왜 누구는 잘살고, 누구는 이혼할까
못나면 못난 대로 내 인연입니다
변하지 않는 상대를 원망하지 마세요

두 번째 인연
모르면 인생이 고달픈 인연의 법칙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게 됩니다
내 인연, 옆에 놔두고 방황하지 마세요
강렬한 소망이 인연을 부릅니다
결혼이란 선행학습이 필요합니다
완벽한 이상형을 찾다니요
인연 찾기가 왜 이리 힘들까요
혼자 잘 살면, 둘이어도 잘 삽니다
완벽한 결혼은 헛된 환상입니다
결혼 전에 이것 좀 물어 보세요
헤매지 말고, 나를 닮은 사람을 찾으세요
돈에 눈 먼 커플은 불행합니다
속 좁고, 꽁한 성격은 피해야 합니다
누구나 알고 싶은 행복한 결혼의 비밀

세 번째 인연
잘 났건, 못 났건, 나를 사랑하는 법

마음에 낀 세 가지 때를 벗기는 법
욱 하는 마음, 다스리기
가난을 한탄만 하면 해결될까요
착한 일을 하면 좋은 인연을 부릅니다
기회란 가난과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것
내 안의 분노를 아기 다루듯 하세요
웃음은 돈이 안 드는 선물입니다
행복의 꽃길을 둘이 걸어보세요
무심코 내뱉은 말이 내게 돌아옵니다

네 번째 인연
씨줄, 날줄 같은 세상 인연을 잘 맺는 법

어리석음도 지혜입니다
헛된 욕심은 어리석은 물거품
미래가 궁금하면 내 과거를 돌아보세요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악운은 반복됩니다
눈보다,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보세요
불처럼 화난 마음에 부채질하다니
바쁜 일상, 연꽃에 길을 묻다
우물에 빠진 달을 건지고 싶나요
서로를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지혜로움
세상 그 무엇이 두려운가요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내 기분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최악의 불행 뒤에 오는 진짜 행복이란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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