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국민체육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도 안정화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수영 강습반 운영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영강습은 △새벽반(성인) △오전반(주부) △실버반(60세 이상) △방과후반(초등학생) △저녁반(성인) 등 하루 5개반으로 운영되며, 대상과 시간대별로 강습 신청을 받는다.

강습료는 수영장 이용료 외 별도 월 1만원이 추가되며 1개월 또는 3개월 강습반을 선택해 하동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영강습은 매월 1일 시작되며, 수강생 모집은 강습 시작 1주일 전 정시모집으로 이루어진다.

6월 강습반은 5월 25일∼31일 하동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안내소(055-880-6445)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회비를 납부하면 신청된다.

군 관계자는 “수영강습 재개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수영문화 활성화로 일상 속의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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