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25일 오전 9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신육아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성공적인 모유 수유, 임산부 영양 관리, 신생아 목욕법과 베이비 마사지 등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도 함께 진행되며, 임산부 우울증 예방 및 태교 일환으로 자개모빌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그 외 임신육아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하동군보건소 어린이·여성 사업실(055-880-6655)로 전화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은 물론 아이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임산부, 가임여성 등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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