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군민 정신겅간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워크온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을 위해 제일 좋은 방법은 ‘걷기’이다.

햇볕을 쬐며 걷는 생활습관은 기분을 조절해주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10분 이상 걷는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맞춰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5월,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군민들과 함께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을 위한걷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앱 설치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가입 후,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을 위한 워크온 챌린지’를 선택하여 참여 신청 하면 된다.

행사기간 동안 정신건강 인식개선 ○, × 퀴즈를 풀고, 70,000만보 목표걸음을 달성한 분 중 50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보·냉 가방)도 제공할 계획이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자살예방을 위한 관심을 높이고 좋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행사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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