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과 일·가정 양립지원사업 2개 사업을 선정하여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6일부터 4월 2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 등 2개 단체 선정하고 총 9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행복충전 여성아카데미교실 운영(한국여성소비자 연합옥천군지부)’은 여성단체와 관내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창업디저트, 케이크 만들기,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통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 사업을 한다.

‘우리가족 파워 업!’(소비자교육중앙회 옥천군지회)은 등 아동·청소년 가족을 대상을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손수건 천연염색, 규방공예 체험,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에 나선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어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살아가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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