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창평면은 지난 17일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영덕)가 취학아동이 있는 한부모가구와 다문화가구에 학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내기 학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새내기 초등학생 5명에게 공책과 필기구 등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학용품 세트를 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 가지고 싶어 하던 학용품세트를 선물로 받아 무척 행복해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영덕 위원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새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잉꼬부부 리마인드웨딩 사업, 가스차단기 지원사업, 돋보기안경 지원사업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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