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희망봉사회(회장 박인환)가 지난 18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7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희망봉사회는 이날 영동읍에서 추진하는 나눔캠페인 ‘2022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의 7번째 기부천사가 돼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희망봉사회는 취약계층을 주거환경 개선봉사, 희망풍차 물품전달, 위기가정 발굴 등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박인환 회장은 “지난 4월 2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봉사회 주관 희망나눔 일일찻집 운영을 통하여 모여진 성금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우리 희망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희망봉사회에서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영동읍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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