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복성산업개발, 마이산탑사 정관읍 지역과 노동자 위한 나눔 (백미 3000 kg) 전달과 정관읍 추천 장학생 (5명 년 장학금 580만원)장학금 수여 및 아파트 공사 안전기원 영산대재

(주)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 자비심)와 마이산탑사(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에서는 5월 16일 부산 정관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장학금 및 백미 전달과 무사고 공사 토지가람 청정도량을 위한 영산대재’를 봉행했다.

복성산업개발은 불자기업으로 아파트 건설 공사 시작 전에 지역의 안녕과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 노동자의 안전을 기원하는 영산대재를 봉행해왔다.

아울러 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장 노동자 및 지역민에게 백미를 전달하는 자비나눔으로 사회 환원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행사에는 마이산탑사 주지 (태고종 전북종무원장)진성 스님과 박금태 복성산업개발 회장, 김종천 정관읍장, 김승하 대표이사, 전문순 부회장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히 봉행하였다.

행사는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으로 시작해  복성장학회,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정관읍 독거 어르신 및 아파트 노동자 위한 백미나눔, 인사말씀, 격려사, 감사 인사말씀 순서로 진행됐다.

장학생은 정관읍에서 추천하는 모전중학교 2명, 중앙중학교 1명, 신정고등학교 2명 등 총 5명이며, 중학생 각 100만 원, 고등학생 각 140만 원을 일 년에 두 차례 총 580만 원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백미는 10kg 300포 (3톤 싯가 일천여만원 상당)을 정관 지역 독거어르신 및 현장 노동자에게 전달한다.

진성 스님은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다, 노동자는 산업의 원동력이다, 아름다운 나라가 되려면 무엇보다 학생들을 지원하고 노동자가 행복해야 한다”며 “공사에 앞서 진행된 아름다운 나눔 행사를 함께 주관할 수 있어 기쁘며, 나눔 후원에 앞장서는 박회장님의 자비심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정관읍장으로 부임 후 살펴보니 복지지원을 받는 대상자가 46%에 이르고 있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마이산 탑사 주지이신 진성 스님과 박금태 회장님의 나눔이 너무나 귀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장학금과 쌀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문순 복성산업개발 부회장은 “복성산업개발은 토목과 주택 관련 건설, 임대업 등을 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많은 성공을 거두었고 무엇보다 사회 환원을 실천해 왔으며, 12년 동안 나눔을 위해 30여 억을 환원 했고 국내 뿐 아니라 베트남 초등학생을 위한 자전거 지원, 지역 정수 시설 등, 다채로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발전과 더불어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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