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은 남부3군 권역별 독서교육 운영을 주관하여 <책으로 읽고 공연으로 느끼다!>라는 주제로 책과 함께 공연을 연계한 사업을 진행한다.

권역별(옥천·보은·영동)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남부 3군 학생의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평생 독서습관 형성하기 위한 [충북교육청 미래인재과] 독서관련 지역배분사업으로 2022년 옥천교육지원청이 프로그램을 주관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2022년 초.중.고 독서교육 및 인문소양교육 담당자 설문결과를 분석한 결과 44명 중 29명(38%)이 책관련 공연을 가장 선호하였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공연내용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상상하는 대로 그려지는 빛과 모래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이 이루어지며, 「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읽고 동화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 역사연극, 총 2가지로 공연하게 되었다. 5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 해당일자에 이루어지며 해당학교는 보은지역 동광초, 종곡초, 속리초, 영동지역 추풍령초, 학산초, 구룡초, 옥천지역 군서초, 증약초, 청산초에서 이루어진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었던 다양한 교육활동의 경험이 필요하며 학생들에게 독서관련 마음회복 및 힐링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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