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ʻ충북과기원ʼ)과 함께 ‘제3회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서비스개발’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 중에 있다.

아이디어 기획부문에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가 또는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선정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기획부문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중소벤처기업, 일반인 등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은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 마감일까지 시제품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어야 한다.

참가방법은 충북과기원 누리집(http://www.cbist.or.kr) 내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7월부터 진행되며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작 8개(부문별 4개작)를 선정해 총 1,8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부문별 최우수작은 9월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의 '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충북도 대표로 참여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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