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문화예술인의 창작을 도울 맞춤 장비마스터링 교육이 왔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30일(월)까지‘3D프린팅 감성 소품 제작과정’에 함께할 충북 지역 문화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올해 운영하는 4대 장비 마스터링 교육 중 하나로, 참여 대상을 공예가와 디자이너 포함 문화예술인으로 한정해 창작 방식의 다변화를 돕고자 기획했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문화산업 기업의 협업을 도모하는 [융합콘텐츠 제작지원]에 이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문화예술+문화산업 하이브리드형 프로젝트’2탄으로, 지역 예술인과 문화산업 모두가 상생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형식의 문화콘텐츠가 탄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터를 활용한 작업에 관심 있고 접수일 기준 충북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작가와 공예가, 디자이너 등 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2명을 선발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신소재 이해부터 소프트웨어 실습, 가공 방법 교육 등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3D프린팅‧모델링 기술을 익힐 수 있게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9시~22시다. 수업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메이커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장비사용과 재료비 포함 모든 교육비는 무료다. 80% 이상 교육 참여자에 한해 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 창작자에게는 소정의 창작지원금도 제공한다.

자신의 예술적 감각에 새로운 기술을 입혀 창작의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문화예술인이라면 오는 30일(월)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에서 회원 가입 후 ‘3D프린팅 감성 소품 제작과정’구글폼을 통해 신청하고, 자유 형식의 포트폴리오를 이메일(darknet92@cjculture.org) 제출하면 된다.

문화예술인을 위한 장비 마스터 클래스, ‘3D프린팅 감성 소품 제작과정’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19-11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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