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은 16일 직원 50여명이 참가하여 학생들의 등굣길 주변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영동초등학교 정문에서 영동중학교 후문까지 1인이 1쓰레기 봉투를 채우는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흡연구역 및 금주구역 지키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의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한편 영동교육지원청은 5월 1일부터 직원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종이 유인물 줄이기,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10가지 탄소중립 과제를 실천하고 있다.

 박영자 교육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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