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규)가 5월 14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취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정식 명칭은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동네 배움터(지역주민 취미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제과제빵, 음료로 구성되었는데, 호텔외식조리과에서는 호텔 및 마카다미아 쿠키 만들기를 관광비즈니스과에서는 무알코올 칵테일 및 사이펀 커피 추출하기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실습실에서 분야별 전공 교사의 커리큘럼에 맞춰 대면으로 진행되어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 증진의 기회가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연수지 선생님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와 지역주민들의 진로지도에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학습공동체를 운영하여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