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인면 신대리마을회(이장 양희천)는 지난 14일 대청호보전운동본부(이사장 최병욱) 직원들과 함께 대청호 및 회인천 수질개선을 위해 마을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마을정화 활동은 회인천 축분관리 거버넌스 사업중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신대리마을회 주민과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직원 등 20명은 신대리에서 죽암교 하천변을 따라 방치됐던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재활용품 등을 분리수거해 수질을 깨끗하게 개선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양희천 이장은“대청호 수질개선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이미지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욱(한밭대학교 총장) 이사장은“농번기로 바쁜와중에도 신대리분들과 함께해준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 할 수 있었다”며“대청호에 유입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대청호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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