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13일 흥덕구 강서 ‧ 복대 ‧ 봉명지구대를 방문하해아동학대전담공무원 역할 홍보 및 아동학대 조사 협조 요청 사항 안내를 위해 지구대 방문 홍보를 추진했다.

2020. 10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2021. 1월 청주시 아동보육과 내 아동보호팀이 신설되어 현재 배치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9명과 각 경찰서(상당 ‧ 청원 ‧ 흥덕) 학대예방경찰관(APO), 경찰서 수사팀은 아동학대의심신고 현장에 동행 출동해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대 경찰관의 아동학대 의심신고에 대한 현장 종결 신고 사례도 학대예방경찰관(APO)의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추후 대면 조사를 하고 있어, 『아동학대 STOP! 공공중심 아동보호』안내문을 배포하며 조사 협조 요청 사항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2022년은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내실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 및 기능 강화가 매우 중요한 때로 아동학대조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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