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함께하는 “대성로 122 예술로” 행사 연계, “그림으로 그리는 대성로” 어린이 사생대회(지난 5월 7일)가 성료되었다.

 이번 사생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간의 화합 및 충청북도의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기 위해 100여명의 참가 어린이와 1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였다.

 부모님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대성로122번길의 풍경’을 주제로 다양한 상상력과 재능을 뽐낸 가운데,

 대상은 △박시예 (각리초 5)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황다현(솔밭초 4), 김서정(남평초 6) 2명, 우수상에는 박서진(서현초 5), 이로아(증안초 2), 근채려(남평초 6) 3명, 장려상은 박재인(성화초 3), 빈수현(주성초 2), 빈이안(청주교대부설초 1), 이다은(남성초 1), 이하람(한솔초 3) 5명으로 총 10명의 학생들이 선정되었다.

 사생대회 심의위원장 장백순(前충북미술협회 회장)은“이번 대회에 참가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의 그림 실력이 수준 높고, 창의적이며 완성도 있는 작품들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사생대회에 참여해주신 많은 도내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상상하며 그림으로써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의미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을 지속적으로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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