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규)는 13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5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신영수(여, 47세), 단체 증평자율방범대(대표 정병국)을 선정․시상하였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신영수씨는 매월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밑반찬지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재난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활동을 돕거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증평자율방범대는 매주 이웃 주민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한 범죄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과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시 교통정리 활동을 전개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소식들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하여 나눔의 불씨가 번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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