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영)은 5월부터 12월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깔끔이 이불세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깔끔이 이불세탁 서비스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에서 이불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원스톱 생활복지서비스로 진행된다.

김호영 관장은 “어르신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의 건강상태나 욕구에 맞춰 생활지원사가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우편 또는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가족 등이 위임장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대리 신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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