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회장 박미여)는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을 12일 옥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바르게살기충청북도협의회‘이웃사랑 캠페인-당신곁에 우리가 있어요!’일환으로 진행되어 120만원 상당의 햇반 등 즉석요리 식품 꾸러미 40세트가 전달되었다.

옥천군은 이 물품을 관내 요보호아동 20여명에게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박미여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 회장은“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내 취약계층 특히, 가정위탁 등 요보호 아동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 박미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2010년 10월부터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하고 요보호아동 60여명의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지원을 위해 다양한 아동보호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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