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현대화로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약초류, 산나물류 등 79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임업인(임업후계자, 신지식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 으로 2023년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624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 활성화3개 사업으로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도모하여 생산성을 제고하고 품질 향상을 통한 임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공모 신청서는 시군 산림부서에 제출하여야 하며, 작년과 달라지는 사항으로 공모사업 응모조건 강화(임산물 재배 경력 2년 이상 등) 산림복합경영단지 보조비율 변경 및 관리사 지원 제외 등이 있어 공모사업 신청 시 주의가 요구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내년도 공모사업에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전문임업인이 많이 참여하여 임업 경쟁력 향상과 임업 소득 증대에 기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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