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지난 419일부터 59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 2,10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 교통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과 치매예방웃음코칭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고령의 참여자가 도로에서 활동하는 환경정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교통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을 중요시했.

신안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참여를 통해 우리 지역 환경정화 활동의 선도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노인 일자리 활동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신안군 노인 일자리 사업은 6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15개 사업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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