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회장 전대수)는 지난 12일 괴산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즉석밥, 국, 탕으로 꾸려진 식품꾸러미 40박스(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 측은 “코로나19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나눔이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기탁된 식품꾸러미는 위탁가정 아동, 입양가정 아동, 보호종료아동, 드림스타트 등 40명의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는 1989년 설립되어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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