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청년회(회장 이강주)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1일 40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여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원청년회는 매년 식품꾸러미 지원 뿐 아니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초·중학교 졸업생 장학금지원, 초등학교 입학생 꿈나무통장 개설 지원, 중학생 체육복 지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소화기·화재경보기 지원, 지역민을 위한 경로당 떡 보내기, 신생아 돌 반지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특화형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 단체이다.

이원청년회 이강주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취약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보다 풍요로운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원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달하였다.

이에 김연철 이원면장은 “올해에도 이원청년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격려하고 여건 개선을 위한 식품꾸러미를 지원해 줘 지역 사회에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도 면내에 복지사각지대나 위기가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식품꾸러미는 김, 라면, 즉석식품 등 총 16종, 4만원 상당의 식품으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협조를 통해 이원청년회와 각 마을 이장이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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