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복지관 상임고문이자 위탁 운영지원사찰 칠불사 주지스님인 도응스님이 어버이날 ‘사랑해효(孝) 감사해효(孝) 존경해효(孝)’ 행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고령 어르신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찾아가는 일일 손주 되어드리기, 생필품 키트 배송 등의 프로그램에 쓰였다.

도응스님은 “지역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버이날을 맞아 나눔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고령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성애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흔쾌히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도응스님께 감사드린다”며 “90세 이상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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