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벡 김정현 대표는 5월 11일 수정구청을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140만원을 기탁했다.

분당구 이매동에 소재한 (주)코벡은 교량 건설회사로서 2020년 1,500만원, 2021년 1,00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해왔다.

김정현 대표는 “회사 수익의 10%를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수정구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규홍 수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수정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기탁한 성금은 한부모, 독거노인, 장애인, 긴급위기가정 등 38가구에 각 30만원 씩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의 목적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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