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순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2 창작예술지원 사업참여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재단은 예술가들의 순수창작을 토대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발표 활동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 제공하고 순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이며, 단체의 경우 순천시민이 60%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청년·장애인·다문화 예술가나 해당 단체를 전체 선정대상자의 30% 내외로 우선지원 한다.

순수 창작예술 작품의 초연발표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문화예술 전 장르에서 28팀을 선정하여 팀당 3백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여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0일까지 순천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예술계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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