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6월부터 문화예술교육 인력양성을 위한 G.피움(광양을 피우다) 시즌3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59~2413시이며, 모집인원은 5개 분야(공연예술, 시각예술, 공예, 문학, 기타) 4명씩 최대 20명이다.

참여대상은 문화예술교육을 준비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예비)문화예술기획자, 예술가, 예술 강사, 문화 활동가나 문화예술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그동안 G.피움 시즌1·2를 통해 여성, 청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G.피움 시즌3은 문화예술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이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한다.

운영방식은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회차별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강의와 멘토링뿐만 아니라 선진지 답사와 광양읍 내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현장조사 등 이론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병행한다.

교육과정은 6~9월 매주 목요일, 12회로 운영하며 팀별로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활동비와 운영비도 지원한다.

신청서는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 이메일(gycc2022@hanmail.net)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나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061-761-070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G.피움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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