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나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품애()서 도담도담을 주제로 LG화학나주공장이 후원하고 경찰서·교육지원청·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빛가람동, 남평읍, 성북동 시가지와 나주역 사거리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사랑받는 아이가 사랑을 나눕니다’, ‘아동학대NO·아동보호YES·아동행복OK’ 등의 아동학대예방 문구 현수막과 홍보 물품을 활용해 신고번호 안내, 인식개선 등을 중점 홍보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아동 기본권 수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준 유관기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아동친화도시에 부합하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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